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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도 멀티 … + α로 유혹

어린이용 옵션 더한 비데
파세코의 자임 원적외선 살균 비데 시리즈 가운데 고급형 모델에는 어린이 세정 버튼이 달려 있다. 성인에 비해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비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달라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버튼을 누르면 노즐이 어린이의 체형에 맞는 위치로 옮겨져 어린이 혼자서도 비데를 손쉽게 쓸 수 있다.



부가기능 추가한 제품 인기

‘기본으로 돌아가라(Back to the basic)’는 말이 있지만 기본만 갖고 부족한 경우도 있다. 요즘 가전제품이 그런 것 같다. 워낙 수요가 포화상태에 이르고 경쟁이 치열한 품목이다 보니 ‘플러스 알파’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충실히 대응해야 한다. 경쟁사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가기능은 약방의 감초나 조미료처럼 제품에 감칠맛을 더한다.



한경희생활과학의 다용도 스팀청소기인 듀얼스팀은 고객의 ‘플러스 알파’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다. 바닥청소는 기본이고 청소기를 본체에서 분리해 핸디형 청소기로 쓸 수도 있다. 다양한 액세서리로 화장실·싱크대·유리창 등을 손질할 수 있다. 멀티스팀에도 여덟 가지 청소 액세서리가 추가됐다. 유리창용 ‘윈도 브러시’, 화장실용 ‘집중 분사 노즐’, 패브릭 제품용 ‘살균 트레이’ 등이다. 이 회사의 김명진 마케팅팀장은 “다양한 공간과 물건을 살균 청소하는 기능에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선풍기 단 죽부인
쿠첸의 IH전기압력밥솥 비너스는 탄력 시간 조절이 가능한 예약보온기능을 갖췄다. 밤에만 예약보온이 가능한 종전 제품에서 한걸음 나아가 하루 24시간 원하는 시간대의 예약 취사, 장시간 외출 시 용이한 예약보온 등 다양한 기능을 장착했다. 특히 예약 시간 이외의 시간대에 귀가했을 경우에도 재가열 버튼을 누르면 15분 안에 뜨거워져 따끈한 밥을 먹을 수 있다. 윤희준 광고홍보팀장은 “일반 보온 때 생기는 밥 색깔 변화, 밥 마름과 눅눅한 냄새 등을 막아 준다”고 설명했다. 미생물 번식을 막는 최소 온도(섭씨 45도)로 보온을 진행하다가 식사 직전에 강한 화력으로 온도를 제어하는 원리다. 일반 보온보다 40% 정도 전기요금이 절약된다고 한다.



‘죽부인 선풍기’로 알려진 엘탁코리아의 KL-100은 사람 키만 한 원통형 대나무 소재 침구에 팬을 부착했다. 대나무 특유의 시원한 감촉과 통기성, 팬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어우러져 체감 냉방 효과가 크다. 3단계 풍속조절이 가능하고 예약종료 기능도 갖춰 요즘 같은 열대야에 제격이다.



토스트도 만드는 오븐
두 가지 기능을 한데 합친 가전제품도 인기다. LG전자의 디오스 프리스타일 김치냉장고는 일반 냉장고 기능까지 갖췄다. 상칸 내에 별도의 서랍 공간인 ‘프리박스’가 탑재돼 음료수·육류·어류 등의 맞춤 보관이 가능하다. 테팔의 ‘토스트 앤드 그릴’은 토스터와 오븐의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두루 갖췄다. 싱글족이나 1세대 핵가족이 많이 찾는다. 제품 상단에 4㎝ 두께의 대형 빵 투입구가 있어 얇게 썬 식빵 이외에 두툼한 베이글이나 피자 등을 굽거나 덥힐 수 있다.



심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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