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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기부양 전투함 위성 사진에 포착

북한의 대남침투용 공기부양 전투함의 모습이 위성사진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YTN이 4일 보도했다. 이 전투함은 기존의 공기부양정을 개량한 것으로, 잠수함과 함께 북의 대표적인 비대칭 전력으로 꼽힌다. 방송에 따르면 북한의 대동강변 남포 수리조선소에서 포착된 공기부양정은 길이 34m로 기존에 알려진 북한의 공방급 공기부양정보다 2배나 길고 57 mm와 30mm로 추정되는 기관포도 장착돼 있다.

원산항에서는 길이가 무려 37m 가량인 또다른 공기부양정이 포착됐다. 북한은 동해와 서해안에 길이 17m에서 20m 정도의 공방급 공기부양정을 130여 척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를 개량한 공기부양 전투함의 모습이 위성사진으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공기부양정은 공기의 힘으로 선체를 수면이나 지면에서 띄워 최대 시속 90km으로 이동하는 함선이다. 따라서 해안선이 복잡한 곳이나 갯벌, 늪지대에도 자유롭게 기동할 수 있다.

이번에 포착된 공기부양 전투함은 공방급보다 수송 인원이 3배 늘었고 화력도 훨씬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한편 방송은 인천과 강화도, 김포에 대한 북한 공기부양정 편대의 기습 침투에 대비해 운용되온 주한 미군의 아파치 헬기 부대가 철수하면서 현재 우리 군에는 사실상 적절한 대응 전력이 없는 상태라고 방송은 전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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