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조선 침략 원흉 하야시 동상 좌대석 글자 깨져


을사늑약 체결에 앞장선 일제 강점기의 주한공사 하야시 곤스케(林權助·1860~1939)의 동상 좌대 판석 일부가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서울 중구 예장동 옛 조선통감 관저 터에 방치돼 있던 하야시 곤스케 동상 좌대 판석의 글자 ‘남작 하야시 곤스케 군상(男爵林權助君像)’ 중 ‘조(助)’자의 좌변과 ‘군(君)’ 자의 ‘입구(口)’ 부분이 깨진 채(위쪽 사진) 발견됐다. 하야시는 1899년부터 7년간 주한 공사를 지내며 을사늑약·한일협약 체결 등에 깊숙이 관여했던 조선 침략의 원흉이다. 문제의 동상은 1936년 그의 업적을 기념해 통감관저 앞뜰에 세워졌다. 그러나 현재 좌대 판석만 남아 있을 뿐 동상의 행방은 알려져 있지 않다. 동상의 모습을 1937년 촬영된 사진(오른쪽 사진·민족문제연구소 제공)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순우 소장은 “부끄러운 역사의 흔적이라고 감추려고만 하지 말고 최소한의 보존은 해야 한다”며 서울시의 무관심을 비판했다. [연합뉴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