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뉴스위크, WP 소유에서 美갑부 하먼에게 넘어가

관련사진

photo

[시사중심에서 기업 탐구 보도로 편집 방향 틀 듯]

ⓒhttp://www.baruch.cuny.edu/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오디오·비디오 장비업체 하먼인터내셔널의 시드니 하먼(Harman) 회장(91·사진)에게 팔렸다.

뉴스위크 소유주인 워싱턴포스트는 3일 뉴스위크를 하먼 회장에게 매각키로 최종 결정했다. 기업인이자 교수 출신이 하먼은 향후 뉴스위크의 편집방향을 탐사보도와 기업 탐구에 보다 맞추겠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의 도널드 그레이엄 회장 겸 CEO는 "저널리즘 수준의 중요성에 대해 우리만큼 강한 믿음을 가진 인수자를 원했다"고 밝혔다.

하먼은 자신이 출판사의 임무를 잘 알고 있다며 "결코 수익을 내려고 뉴스위크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지적이고 사회적인 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위크 직원은 올 초 기준 미국에 254명, 전세계에 83명이며 디지털부문에 42명의 정규직도 있다. 이들이 모두 일자리를 지킬 지 확실치 않지만 하먼 회장은 거의 대부분의 고용을 승계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구체적인 인수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매각 우여곡절…中업체 입질도 실패= 뉴스위크는 그 역사와 명성에도 불구하고 뉴미디어 시대로 접어들며 사양길에 올랐다.

올 상반기에 뉴스위크 광고페이지는 9.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뉴스위크의 영원한 라이벌 '타임'과 '더 뉴요커' 등의 광고페이지는 오히려 늘었다.

워싱턴포스트는 1933년 창간된 뉴스위크를 1961년 인수했으나 최근 3년에 걸친 적자 끝에 지난 5월 매각을 발표했다.

중국 서던미디어그룹은 합작투자 방식으로 뉴스위크를 인수하려고 나섰으나 지난 6월 워싱턴포스트로부터 거절당했다. 미국의 보수 성향 출판사 뉴스맥스 미디어도 인수를 타진했으나 지난달 최종 입찰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뉴욕데일리는 하먼과 함께 끝까지 인수를 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존 미첨 뉴스위크 편집장은 인수 작업이 완료되면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

▶ (머니마켓) 성공투자의 지름길 '오늘의 추천주'
▶ (머니마켓) 오늘의 증권정보 '상승포착! 특징주!'
▶ (머니마켓) 휴대폰으로 받는 특별한 투자 코치! '모바일익스프레스'


[김성휘기자 sunnyki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