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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패션 아이템 따라잡기

‘겨울연가’에서 준상이가 유진에게 선물한 폴라리스(북극성) 목걸이부터 ‘섹스앤더시티’의 캐리 브래드쇼가 애지중지하던 명품 브랜드의 구두, ‘지붕 뚫고 하이킥’의 정음이와 지훈이가 자주 만나던 카페까지. TV는 아이템을 싣고, 유행을 이끈다. TV 속에 숨어든 패션 아이템을 알아봤다.

사랑스러운 ‘신데렐라’ 서우의 모던 닥터 백

지난 6월, 20%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신데렐라 언니’는 ‘서우’라는 신인배우를 주목하게 한 드라마였다. 서우는 사랑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캐릭터에 걸맞게 티셔츠에 롱스커트를 입거나, 작업복 스타일의 카고팬츠에 재킷을 걸친 차림으로 등장하곤 했다. 이때 포인트를 준 것이 빅 사이즈의 가방이다. 일명 ‘서우 가방’으로 불린 브랜드 폭시하트의 ‘모던 닥터 백’이다. 소가죽을 소재로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끈이 있어서 캐주얼한 옷이나 격식을 갖춘 차림 모두 어울린다. 서우처럼 캐주얼 옷에는 크로스백으로 사랑스러움을, 재킷으로 격식을 차릴 때는 손에 들어 멋스러움을 살릴 수 있다.

남자의 매력이 물씬, 가수 2PM과 2AM이 즐겨 입는 옷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을 보면 아이돌 그룹의 힘있는 무대 못지않게 눈길을 끄는 게 그들의 화려한 패션이다. 그중 2PM 멤버들이 여러 음악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스타일로 입고 나오는 캘빈클라인 진의 화이트 팬츠와 티셔츠가 남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됐다. 멤버들의 몸매를 잘 살려준 심플한 라인의 화이트 진 팬츠와 모던한 느낌의 티셔츠다. 화이트 진 팬츠는 2AM 멤버들도 자주 입고 나온 아이템으로 리오더에 들어갈 만큼 베스트셀러가 됐다. 진 팬츠는 모던하면서 섹시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아이템으로, 프린트 티셔츠나 베이직한 셔츠와 함께 입으면 깔끔하다.

나쁜 남자에게 빠진 한가인의 로맨틱 가방

드라마 ‘나쁜 남자’의 한가인 패션도 최근 이슈로 떠올랐다.

한가인은 드라마 속에서 얌전한 외모에 여성스러운 복장을 한 미술관 아트컨설턴트로 나온다. 한가인이 연기하는 문재인은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노리는 캐릭터로, 20~30대 여성들이 따라하기 무난한 세련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남길에게 접근하기 위해 그의 집에 찾아갔을 때 복장은 한가인을 다시 품절녀의 대열에 오르게 했다.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의상과 함께 주름이 잡힌 셔링 백으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한 차림이다. 한가인이 메고 나온 셔링 백은 양가죽 소재에 체인으로 된 어깨끈이 달린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에이미 백’이다. 체인을 길게 늘어뜨리는 것만으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가방이다.

2PM의 댄디보이 닉쿤의 신부가 메고 나온 메종 백

버라이어티 쇼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2PM의 닉쿤이 결혼을 했기 때문이다. 왕자 같은 외모와 세련된 매너를 갖춘 닉쿤의 신부는 요즘 전성기를 맞은 아이돌 그룹 ‘f(x)’의 빅토리아다.

첫 부부여행에서 빅토리아가 들고 나온 가방은 브랜드 모스키노의 ‘메종 백’. 우결이 방송된 이후 모스키노 본사에 문의가 폭주했을 정도로 인기를 끈 제품이다. 메종 백은 개성 넘치는 프린트가 특징인 캔버스 소재의 가방으로 캐주얼한 의상은 물론 짧은 숏팬츠와 간편한 티셔츠에 맞춰 여름휴가 복장으로 입어도 잘 어울린다.

<이세라 기자 slwitch@joongang.co.kr/사진=최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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