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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GDP도 ‘G2’ 올랐다

중국이 경제 규모에서 일본을 제치고 이미 세계 2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두 나라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규모와 올 상반기 성장률을 비교한 결과다.

인민은행 부행장을 겸하고 있는 이강(易綱) 중국국가외환국 국장은 최근 시사잡지 ‘중국개혁(中國改革)’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미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됐다”고 선언했다.

중국 정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GDP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했다. 이를 연간 규모로 환산하면 5조5384억 달러에 이른다. 이에 비해 8월 중순께 발표될 일본의 상반기 GDP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2.6%)를 적용하면 5조1998억 달러다. 이런 계산을 토대로 중국이 일본을 따돌리고 미국에 이어 상반기에 세계 2위로 올라섰다는 얘기다.

일본경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성장을 하기 어려운 상황인 데다, 중국경제는 올해 최소 9%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연간 GDP 규모로 중국이 올해 세계 2위에 올라서는 게 기정사실이라는 의미다. 미국 CNN방송은 “중국경제가 2025년께 미국도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위안화 절상을 감안하면 세계 1위 경제대국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보도했다.

베이징=장세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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