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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마을] 24시간 운영하는 어린이집 탄생

경기도 이천시의 하이닉스반도체 인근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24시간 운영하는 공립 어린이집인 ‘아미 어린이집’이 29일 문을 열었다.

아미 어린이집은 하이닉스가 내놓은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976㎡ 부지에 경기도가 예산 9억61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2008년 11월 김문수 지사가 하이닉스 사업장을 방문했을 때 이 회사 노동조합에서 맞벌이 사내 근로자 등 3교대 근로자들이 자녀를 키우기 어렵다며 24시간 보육시설 건립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경기도가 건립을 추진해 왔다. 하이닉스 이천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1만1000여 명 중 여성이 5300여 명이며, 사내 맞벌이 부부도 619쌍이나 된다.

아미 어린이집은 하이닉스와 협력업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0~4세 어린이들을 돌보게 된다. 야간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경우 근무시간뿐만 아니라 휴식시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이용료는 아이의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1일 8시간 기준으로 한 달 평균 45만원이다. 민간 보육시설(평균 51만원)보다 10% 이상 싸다. 개원을 앞두고 원아를 모집한 결과 83명이 신청했다. 신청자가 정원(100명)보다 적으면 지역 주민들에게도 신청 자격을 준다.

이천=유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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