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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상담에서 사인까지 풀코스 스마트폰으로 끝내요

보험업계에서는 2012년까지 모바일 기기 사용이 40%까지 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앞 갤럭시S 대형 광고판. [중앙포토]
◆보험업계=보험업계도 ‘모바일 금융시장’ 선점을 위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내놓고 있다. 보험사들이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것은 스마트폰이 PC에서 마찬가지의 인터넷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보급도 빠르게 확산돼 조만간 주력 모바일 기기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확실하다. 아이폰의 경우 출시 100일 만에 국내 보급대수 100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업계에선 이런 추세로 간다면 올해 말 500만대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2012년에는 모바일 기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까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6월말 스마트폰을 통한 보험계약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모바일 시스템’을 오픈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해 FC가 고객등록·조회, 보험계약조회, 신계약현황조회, 상품설계 서비스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업계최초로 개발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삼성전자에서 출시할 예정인 안드로이드 OS탑재 단말기와 갤럭시A를 임직원과 설계사에게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3월 SK텔레콤·아이콘랩과 ‘스마트모바일 청약시스템’을 구축, 스마트폰을 공급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회사·보험설계사·고객간의 실시간 의사소통이 강화돼 청약업무 소요시간이 단축되고 현장에서 즉시 고객상담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손보업계에서는 한화손해보험이 고객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준비하는 등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보험에 적극적이다. 이 회사는 KT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보험과 여행자 보험 상품을 설계에서 결제까지 진행하는 프로세스의 개발한다. 한화손보측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동차보험료 산출부터 결제까지 진행하는 프로세스 개발은 업계 최초라고 한다. 또 ▶긴급출동 서비스 요청와 사고접수 ▶계약 조회 및 변경 ▶증명서 발급신청 등 부가서비스도 오는 7월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동차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현장에서 사고보상처리 검토 여부와 유형별 과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체 손해보험사 고객센터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LIG손보는 지난 5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LIG매직카’를 출시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 필요한 정보와 단계별 행동요령을 제공한다. 메뉴는 ▶사고도우미 ▶고장출동요청 ▶보상상식 ▶차량관리 등 4가지로 구성됐다. LIG손보 관계자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올해 ‘비즈지원팀’을 신설했다”며 “LIG매직카를 신호탄으로 사내 직원용 그룹웨어 어플리케이션과 영업 지원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차례로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달 16일 웹서핑이 지원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보험설계·관리 시스템인 ‘m큐렉스서비스’를 오픈했다. 라이프플래너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상품 계획 수립과 보험료 계산·설계내역 이메일 발송 등 청약서명 전까지의 모든 절차를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어플리케이션 방식을 이용하지 않고 웹방식을 이용한다. 이에 스마트폰 종류에 상관없이 상품 계획 수립과 보험료 계산 등 모든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PCA생명은 ‘What’s your number?’라는 은퇴견적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7~8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이미 아시아 일부국가에서 사용중이며 국내에선 한글화 작업을 거치는 것이다. 삼성생명은 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닥터 Q&A’를 서적으로 제작, 지난 5월부터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테마별 의학상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소아·청소년의 건강’ ▶여성의 건강 ▶중년의 건강 ▶노년의 건강 ▶한국의 건강증진 등 총 5종의 컨텐츠가 매월 순차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한생명은 고객이 휴대폰으로 받은 인증번호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연결, 언제 어디서나 실손보험 중복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정보 동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현대해상은 ▶긴급출동 및 자동차 ▶장기 이재접수 ▶증명서 발급관련 어플을 조만간 내놓을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중에 있고 동부화재도 현재 설계사 영업지원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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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