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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누드 사진’ 성희롱 불똥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 파문이 민주당에까지 번졌다. 민주당 소속 이강수 고창군수가 지난해 12월 계약직 여직원에게 “누드 사진을 찍어 보라”며 성희롱을 했다는 이유로 고발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다. 민주당 윤리위원회는 5월 이 문제를 조사한 뒤 이 군수에 대해 주의조치만 내렸다. 여성인 신낙균 민주당 윤리위원장은 “당시 누드사진 작가인 군의회 의장이 있는 자리에서 ‘찍어 보라’ 한 것은 맞지만 누드 촬영을 강요한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계약직 여직원에게 “찍어 봐라”
고발당한 이강수 고창군수에겐
민주당 윤리위, 주의조치만 내려

그러나 한나라당은 이 군수 문제를 쟁점화하고 나섰다. 조해진 대변인은 22일 “우리는 강 의원에게 윤리위 최고 중징계에 해당하는 제명 처분을 내릴 정도로 단호하게 조치했는데 민주당은 면죄부를 줬다”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은 한나라당에 성희롱당, 성나라당이라고 손가락질하는데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야 된다”고 꼬집었다.



이에 신낙균 위원장은 “ 여성 당직자를 현지로 보내 조사했고, 누드라는 말이 여성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 주의조치를 내린 것”이라며 “윤리위에서 일단락된 사안인 만큼 징계를 다시 논의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백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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