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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갈등·분열의 골 여전 … 담대히 소명 다 할 것”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우리 사회가 하나로 화합되지 않고 갈등과 분열의 골이 깊은 것 또한 여전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우리 앞에는 결코 쉬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국가조찬기도회 인사말

그는 “역사적으로 전대미문의 세계적인 경제위기도 아직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고, 경기가 점차적으로 나아지고 있지만 서민들은 아직 그 온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도와 협력을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좀 나아지고,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한 뒤 ▶한반도 평화 ▶북한 동포 ▶남북통일 ▶세계 평화와 안정 등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이를 위해 기도해줄 것도 당부했다.



기독교계가 중심이 돼 매년 한 차례씩 개최되는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번이 제42차였다. 역대 대통령들이 계속 참석해온 이 행사에 이 대통령도 취임 이후 3년째 참석하고 있다.



특히 소망교회 장로로 독실한 기독교인인 이 대통령은 인사말 곳곳에서 종교적인 믿음을 표현했다.



그는 “저는 어려운 일에 직면할 때마다 이러한 시기에 대통령으로 세움받은 제가 담당해야 할 소명을 묵상한다”며 “저의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제가 맡은 소명을 최선을 다해 이루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또 “지금도 대한민국 각지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리고 부족한 저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는 성도들이 많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그 기도가 큰 힘이 된다”며 “한마음으로 드리는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응답해 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서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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