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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대한 인식을 바꾸자!

부모의 소원은 자녀가 공부를 즐겁게 잘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자녀들이 “난 공부가 싫다”고 말한다. 심지어 “나를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은 ‘공부해라’라는 엄마의 잔소리”라고 생각한다. 이는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전달됐기 때문이다. 가정과 학교가 공부를 요구하기 전에 왜 공부를 해야 하고, 공부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아이 스스로 알 수 있도록 배려해줘야 한다.



자녀에게 “공부해라” 대신 스트레스 요인부터 제거를

공부하는 즐거움을 알아야



실제로 공부는 즐거운 것이다.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라는 말을 봐도 알 수 있다. 이 말은 ‘교육(Education)’과 ‘오락(Entertainment)’이 함께 어우러져 배움의 보람과 놀이의 즐거움을 모두 얻는 활동을 뜻한다.



우등생들은 나름대로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갖고 있다. 이들을 보면 공부는 ‘눌림(Stress)’이 아닌 ‘누림(Enjoy)’으로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우등생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유전적으로 좋은 지능을 갖고 태어난 경우다. 그러나 공부에 즐거움을 갖지 못하거나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지능을 가져도 사라져간 사례들을 볼 수 있다.



마음과 생각으로 공부해야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마음과 생각을 통해 발전한다. 단순한 암기에서 벗어나 원리를 이해하고 응용할 줄 안다. 타고난 지능과 부모의 잔소리로 어느 정도 수준까진 실력을 높일 순 있겠지만 고학년으로 갈수록 한계에 다다른다.



이때 필요한 것이 뇌 신경계 자극이다. 뇌 신경계를 발달시키려면 시각·청각·촉각의 조합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부모는 많은 신경세포가 자극을 받도록 많은 정보를 주고 많은 경험을 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동기는 공부의 원천력



세번째는 스스로 동기부여를 잘하는 것이 특징이다. 좋은 지능과 생각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다.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중요한 것은 스스로 왜 자전거를 배워야 하는지 생각하는 것이다.



부모는 공포심을 없애고 반복학습으로 스스로 자전거를 즐기게 도와줘야 한다. 스스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꿈과 목표가 정해지면 남이 시키지 않아도 공부를 하게 된다.



<박상회 도쿄대학 의학박사·일본건강심리카운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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