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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상 첫 2년 연속 무파업 잠정 합의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23일로 예정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과격 노조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벗고 2년 연속 첫 무분규 임단협 타결이 된다.



1인당 보너스 1600만원 지급
23일 조합원 찬반투표 남아

현대차 노사는 21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13차 임금협상에서 ▶임금 7만9000원(4.87%) 인상 ▶통상 임금의 300%와 현금 500만원의 성과금과 주식 30주(13만7000원) 등 1인당 평균 총 1600여만원의 보너스 지급 등에 합의했다.



회사는 고질적인 파업으로 인한 생산손실과 브랜드 이미지 실추를 벗어나게 됐고, 노조는 역대 최고 수준의 임금·보너스 인상이라는 실리를 챙기게 됐다. 현대차는 1987년 노조가 생긴 이래 2008년까지 단 한 해(1994년)만 빼고 해마다 파업을 벌였다. 20년 동안 연평균 18.1일의 파업으로 5만6119대의 자동차 생산 차질을 빚어 생산손실액만 연평균 5834억원에 이르렀다.



노조는 2000년 이후 처음으로 현대중공업 수준의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울산=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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