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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물놀이 하며 즐기는 국제연극제

휴가철을 맞아 경남지역 자치단체들이 피서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다양한 농산어촌 체험행사와 지역특산물 축제, 국제 연극제 등을 마련해 도시민을 유혹하고 있다. 일부 시장·군수는 고향을 떠난 지역인사에게 전화·편지로 ‘내 고장에서 휴가를 보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지자체 “우리 고장으로 피서를”

합천군은 휴가가 절정을 이루는 매년 7월 말과 8월 초 토·일요일에 황강레포츠 공원에서 레포츠 축제와 수중마라톤 대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수중마라톤 대회 모습. [합천군 제공]
남해군은 15개 마을별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24일 서면 유포 앞바다 갯벌과 삼동면 은점 어울림 마당에서 조개·쏙·고동·전복잡이 체험, 문어 통발 잡기, 그물로 고기 잡기, 맨손 고기잡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은점마을에서는 풍어기원제, 어선 해상퍼레이드 쇼, 재즈음악 공연도 볼 수 있다. 31일 창선면 적량 해비치 마을에서는 나전칠기체험, 홍합 채취 등을, 다음달 10일 남면 덕월마을에서는 뻥튀기 체험, 갯벌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



연극공연 같은 문화예술행사로 피서객을 손짓하는 자치단체도 있다. 합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일해공원 야외무대에서 합천예술제를 연다. 보통 가을에 예술제를 여는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폭염’을 상품화하기 위해 여름철에 예술제를 여는 것이다. 예술제 기간에는 무용단·난타·음악·연극공연, 다문화 가정 주부노래자랑, 김용택 시인 등 명사초청 애송시 낭송회 등이 준비돼 있다.



함양군은 23~27일 상림공원에서 지역 270여 농가가 25만㎡에서 재배한 산삼을 알리기 위한 산삼축제를 연다. 산삼 캐기와 산삼화분 만들기, 산삼 술 빚기, 산삼 떡 만들기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다.



국제 연극제를 여는 자치단체도 있다. 22일~8월 1일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 밀양 연극촌에서 열리는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 30일~8월 15일 위천면 수승대에서 열리는 거창국제연극제가 그것이다.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는 1500석 규모의 성벽극장이 개관돼 야외극을 선보인다. 성벽극장은 연극촌 본관 전면을 고성(古 城)처럼 꾸미고 초대형 원형무대를 설치한 것이다. ‘1만 개의 별과 100개의 연극’을 주제로 열리는 거창연극제는 10개국 45개국 극단이 총 213차례 공연하며, 물놀이를 하면서 관람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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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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