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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패드 … UX10 … 스트리크 … 경쟁 태블릿PC 줄 잇는다

요즘 전 세계 미디어 환경은 아이패드로 촉발된 태블릿 플랫폼 혁명으로 ‘기호지세(騎虎之勢·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사람이 중간에서 내릴 수 없는 것처럼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상황)’ 분위기다. 아이패드가 연말까지 1000만 대 판매 기록을 세울 것이라는 전망과 더불어 ‘아이패드의 대항마’를 자처하는 태블릿PC들이 하반기에 속속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델·소니 등 세계 21개사와 손잡고 아이패드에 맞설 태블릿PC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가장 관심을 끄는 태블릿PC는 삼성전자가 준비 중인 가칭 ‘S패드(사진)’다. 아이폰 운영체제(OS)의 경쟁 OS인 안드로이드가 탑재된다. 삼성전자가 수퍼스마트폰 ‘갤럭시S’에 안드로이드OS를 실어 아이폰과 대등한 경쟁을 벌이는 것처럼 태블릿PC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S패드의 출시명이 갤럭시S처럼 안드로이드OS를 적용한 브랜드 통일 차원에서 ‘갤럭시 탭’이 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삼성은 단말기기의 성능 면에서는 아이패드를 능가할 것이라고 자부한다. 화면은 17.8㎝ 수퍼아몰레드를 적용한다. 아이패드(24.13㎝)보다 작으면서 선명도는 높다. 여기에 아이패드에는 없는 음성통화 기능도 장착한다. LG전자는 ‘UX10’이라는 태블릿PC의 시제품을 지난달 초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컴퓨터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윈도7 OS를 탑재하고 25.6㎝ LED(발광다이오드) 터치 스크린을 달았다. 1㎝ 남짓한 초슬림 디자인이 장점이다.



해외에서는 델이 최근 ‘스트리크(Streak)’을 공개했다. 탈착 가능한 배터리를 지원한다. 일본에서는 도시바가 ‘리브레토W100’을 조만간 출시한다. MS의 OS를 사용하며 책처럼 접히는 2개의 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시스코도 지난달 30일 안드로이드 OS 기반 ‘시어스(Cius)’를 공개했다. 영상회의 시스템과 초고화질 비디오 스트리밍, 다중회의 기능 등이 들어가 기업용 태블릿PC로 보급할 것으로 보인다.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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