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중국, 서해서 첫 전시 해상수송훈련 … 한·미훈련 맞대응인 듯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9만7000t)이 이달 말 동해에서 실시될 한·미 연합해상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21∼25일 부산항을 방문한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19일 밝혔다. 21일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담이 열리는 날이다. 주한미군사에 따르면 조지 워싱턴호는 이지스급 구축함인 존 매케인호(8400t)와 매켐벨호·라슨호(각각 9200t), 토마호크 미사일을 장착한 오하이오급 핵추진 잠수함 등과 함께 항모전투단을 구성해 훈련에 참가한다. 한국군은 KDX-Ⅱ급(4500t) 한국형 구축함과 214급(1860t) 잠수함 등 함정 10여 척, F-15K 등 전투기 7~8대가 참가한다. 조지 워싱턴함에 탑재된 수퍼 호넷(F/A-18) 전투기 등 항공기 90대와 잠수함의 토마호크 미사일 등으로 타격훈련을 실시할 전망이다. 대잠훈련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상한 이지스함의 요격연습도 이뤄진다.



한편 중국이 서해 에서 처음으로 전시해상수송 긴급훈련을 실시했다고 신화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중국이 전례 없는 서해상에서의 수송훈련을 실시한 것은 한·미 해상합동훈련에 대한 대응책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과 국가교통전쟁준비판공실은 17, 18일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 부근 해상에서 지난(濟南)군구 병력이 참가한 가운데 병력 구조와 무기 수송을 위한 훈련을 벌였다. 중국군은 적함의 공격으로 파괴된 군수송선에 탔던 병력 등을 구조하는 훈련과 탱크 등 무기를 적재한 기차를 부교 철로로 수송선에 옮겨 싣는 훈련을 실시했다.



김민석 군사전문기자, 베이징=장세정 특파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