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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중단시키기 공동 노력”

야4당이 19일 4대 강 사업을 중단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정세균, 민주노동당 강기갑, 국민참여당 이재정,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4대 강 사업 중단을 위한 야4당 대표회담’을 열고 “청와대는 4대 강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4대 강 공사가 사업 목표인 ‘강을 살리자’는 취지에 역행하고 있다는 데 야4당 대표가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노 대변인은 “7·28 국회의원 재·보선을 ‘4대 강 사업 심판 선거’로 치러야 한다는 데 다른 3당도 깊이 공감했다”며 “‘4대 강 사업 전도사’인 이재오 후보를 꺾기 위해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한 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단일화를 위한) 지금까지의 다섯 차례 접촉은 은평을에 출마한 야권 후보들 차원의 논의였지만 이번엔 대표회담을 통해 여기(단일화)에 공식성을 부여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은평을에 후보를 내지 않은 진보신당은 후보단일화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야4당은 4대 강 사업의 문제점을 다루는 ‘4대 강 검증 특위’를 국회에 구성하기로 했다. 또 정부의 예산집행에 대한 국회의 결산 감사 때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야당 대표와 야당 소속 광역단체장 연석회의도 열어 4대 강 사업 중단 문제를 논의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특히 민주당·민노당·참여당 등 3당 대표는 7·28 재·보선을 ‘4대 강 심판 선거’로 치러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후보단일화 기구를 설치키로 했다. 야3당의 단일화 실무협상은 이르면 20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강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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