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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40대 사무총장 원희룡 내정

한나라당 사무총장에 3선의 원희룡(46·서울 양천갑·사진) 의원이 내정됐다. 조해진 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안상수 대표가 최고위원들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19일자로 원 의원을 사무총장에 내정했고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선 의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 의원은 한나라당 전신인 신한국당 시절인 1995년 강삼재 당시 의원이 43세에 집권당 총장으로 발탁된 이래 두 번째로 젊은 여당 총장이란 기록을 남기게 됐다.



안 대표 측 관계자는 “원 의원은 당내의 대표적인 중립 성향 인사”라며 “안 대표가 사무총장에 원 의원을 기용함으로써 탕평책을 실천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원 의원은 “널리 듣고 함께 소통하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대(법대) 입학 때 전체수석을 차지했다. 재학시절엔 학생운동을 했다. 이어 사법시험(34회)에 수석 합격했다. 서울지검 검사 등 3년간의 짧은 검사 생활을 거친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2004년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올해 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선 단일화를 하기로 한 나경원 현 최고위원에게 여론조사에서 뒤져 서울시장 꿈을 접어야 했다. 원 의원이 맡았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직은 남경필(45·4선·수원팔달) 의원,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맡았던 국회 정보위원장직은 권영세(51·3선·서울 영등포을) 의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당 고위 관계자는 전했다.



고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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