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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예방주사’ 5년 내 나온다

피부에 붙이는 주사 패치 표면의 미세바늘을 확대 촬영한 모습. [AP=연합뉴스]
앞으론 어린이들이 무서워하는 바늘 달린 주사 대신 붙이는 주사로 예방접종이 이뤄질 전망이다. 미국 조지아공대와 에머리대 공동연구팀이 피부에 녹는 초소형 침이 달린 패치형 주사를 개발했다고 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 과학 전문지 ‘네이처 메디신’ 최신호에 실렸다.



약물 든 미세주사침 피부서 녹아
미 연구팀 “통증 기존주사 5~10%”

패치엔 약 0.65㎜ 길이의 미세 주사침 100개가 부착돼 있어 이를 피부에 붙이면 침이 피부 속에서 녹아 약물이 몸에 투여된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인플루엔자 백신을 담은 패치 주사를 쥐의 몸에 붙이자 5~15분 후 백신이 몸에 전달되는 것을 확인했다. 미세 바늘이라 통증도 거의 없다. 실제 연구진이 백신 성분이 없는 패치 주사를 사람에 붙이자 통증은 기존 주사에 비해 5~10% 수준이었고 참가자 대부분은 아픔을 느끼지 못했다. 연구팀은 5년 안에 패치 주사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패치는 신종 플루 등 세계적 전염병에 대응할 때 유용할 전망이다.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패치 주사로 보다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숀 설리번 조지아공대 연구원은 “패치는 일반 주사와 달리 상처나 공포를 일으키지 않고 비용도 저렴하다” 고 말했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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