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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철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싸이월드 신화 뛰어넘을 SNS 내놓을 것”

유·무선 포털업체인 SK커뮤니케이션즈가 차세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출시한다. 이 회사의 주형철(45·사진) 대표는 “‘싸이월드’의 신화를 이어갈 유·무선 연동의 혁신적인 SNS를 하반기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취임 2주년(17일)을 맞아 19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다. 그는 “전 세계 인터넷 세상의 주력 서비스가 된 SNS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미니 홈페이지 서비스인 ‘싸이월드’를 선보여 2006년 전 세계에 SNS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들어서는 지능형 검색(시맨틱 엔진)을 앞세워 국내 인터넷 업계에서 네이버·다음과 함께 포털 3위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주 대표는 “새롭게 내놓을 SNS는 시장 트렌드인 개방성을 지향하면서도 개인의 생각과 정보 보호라는 프라이버시권을 적절히 결합한 차세대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특히 개방에 무게를 두어 가까운 지인(일촌)만이 이용할 수 있어 폐쇄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싸이월드의 벽을 넘겠다는 것이다.



그는 “싸이월드를 사용하고 싶은 소비자와 더 오픈된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가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특히 전 세계를 대상으로 출시전략을 짜서 국산 SNS의 국내 서비스 한계를 넘어보겠다는 것이다.



주 대표는 또 “포털 ‘네이트’에 부분적으로 적용했던 시맨틱 엔진 검색을 다음 달부터 모든 검색의 기본 기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맨틱은 검색자의 의도나 문서의 의미까지 자동으로 분석해 검색 결과를 알려주는 엔진이다. 그는 “국내 검색시장에서 현재 12%대인 점유율을 20%대까지로 높이겠다”고 자신했다.



이 회사는 또 메신저 서비스인 ‘네이트 온’도 단순한 채팅 기능에서 벗어나 온라인 주소록과 연동시키는 등 다양한 SNS 기능을 담은 온라인 종합 의사소통 도구로 진화시킬 예정이다. 주 대표는 SK텔레콤의 유비쿼터스 비즈니스 개발실장과 SK C&C 기획본부장 등을 거쳐 2008년 7월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에 취임했다.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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