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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공부하기에 달렸다

김동욱 대성마이맥 언어영역 강사



주 단위로 영역별 학습목표 분량을 정하고 자신없는 특정과목 포기하면 안돼

100일 안팎으로 다가온 수능에 불안해하면서도, 무더운 날씨로 지치고 긴장이 풀려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때다.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생각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은 것에 대한 실망으로, 뚜렷한 목표나 계획 없이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 시기는 학교 수업이나 내신 등에 대한 부담 없이 자신이 설계한 최적의 공부 방법과 환경에서 수능에만 전념할 수 있는 때다. 지금부터 치밀한 내용과 방법으로 평상시보다 두세 배의 공부를 할 수 있다면, 11월에 웃을 수 있는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다.



일요일 하루는 최소한의 계획을 세워라



여름방학 기간 동안 방대한 목표를 세워 공부하려는 것은 금물이다. 실제로 내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계산하고, 주 단위로 영역별 목표 분량을 정해 공부시간에 따라 매일 적절히 배분하면 된다. 일요일 하루는 최소한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지난 일주일 동안‘펑크’ 난 부분을 메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취약 과목에 대한 공부에 집중하라



취약 과목일수록 더 높은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은 과목에 대해 방학 동안 적극적이고 반복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좋다. 평소 점수가 안 좋게 나왔고, 지금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특정 과목을 포기하면 안 된다. 특히 수학에 자신 없는 학생들이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방학기간 동안 자신 있는 영역에 집중하기 보다 자신 없는 과목의 기초 과정을 차분히 공부해 쉬운 문제라도 풀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총점 관리에 유리하다.



EBS 교재를 활용해 공부하라



평가원이 EBS 교재 70% 연계를 공식적으로 밝힌 만큼, 자습 등의 방법으로 EBS 교재를 활용해 공부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문제의 답을 맞추는 것에 의미를 두면 안 된다.특히 언어영역은 다양한 비문학 지문과 문학 작품을 접해본다는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의문이 생기면 EBS 강의의 ‘다시 보기’ 기능 등을 활용해 반드시 해소하자.



수시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이에 대비해라



수시 모집에 대한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지망 대학의 전형 요강과 논술,심층면접 경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 그렇다고 오로지 수시에만 모든 것을 걸라는 얘기가 아니다. 수시에 매달리다가 수능시험을 망친 사례가 종종 있다. 최종 목표는 정시모집이라고 생각하고 수능공부에 최선을 다하며 방학 동안 대학별고사에도 틈틈이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다.



탐구 과목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반드시 결정하고 선택한 과목에 집중해 공부해야 한다. 수능 원서에 탐구 과목을 선택한 후에는 수정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방학기간 동안 자신 있는 탐구영역 과목을 심사숙고해 선택하고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라면 수능 대비와 내신 준비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주의할 점은 언·수·외의 학습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탐구과목에 추가로 시간을 배분해 공부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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