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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보다 신용등급 높아', 중국 '다궁' 비서방 첫 국가별 신용등급 발표

중국의 신용평가기구인 다궁(大公)이 비서방국가로는 처음으로 국가별 신용등급을 발표했다.



다궁국제신용평가유한회사가 11일 발표한 '다궁 2010 50개 국가 신용등급 보고'에 따르면 노르웨이, 호주, 덴마크, 룩셈부르크, 스위스, 싱가포르, 뉴질랜드가 가장 높은 AAA등급을 기록했다(본위화폐 기준). 중국은 AA+로 AA를 받은 미국보다 신용등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 등이 AA+를 받았고, AA를 받은 국가는 미국과 사우디 아라비아 등이다.



한국은 영국, 프랑스, 일본 등과 함께 A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을 받은 국가는 벨기에, 칠레, 스페인, 남아공, 말레이시아, 러시아 폴란드 등이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 꼽히는 무디스, 스탠다드앤푸어스(S&P), 피치가 미국발 금융위기와 유럽의 재정위기등을 사전에 경고하는데 실패하자 비서방국가를 중심으로 신용평가시스템의 개혁문제가 거론돼왔다. 지난달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수석도 "국제신용평가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 다궁이 발표한 국가신용등급은 3대 신용평가사의 평가결과와 비교했을 때 27개 국가가 국가별 신용등급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다궁 측은 이에 대해 "우리는 해당 국가가 부채를 갚을 능력이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며 "부채비율이 높은 선진국은 낮은 점수를, 신흥국가라도 경제실적이 좋고 정치적으로 안정돼 있으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국가의 이념체계에 신용등급이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했다"고 덧붙였다.



다궁이 평가한 50개국은 지역별로 유럽20개국, 아시아17개국, 북미2개국, 남미6개국, 아프리카3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이 포함돼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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