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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진읍에 명태가공단지 조성

고성군이 명태가공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금강산관광 중단에 따라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일자리 마련 등 대체 부양책이 필요한데다 명태의 고장이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다.



2012년까지 냉동창고, 전시·판매실
러시아 냉동명태 직수입 계획도

고성군은 거진읍 송포리 70-1번지 일원에 10만㎡ 부지에 냉동창고, 가공처리장, 폐수처리장, 전시·판매실 등 명태가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조성에는 2012년까지 150억원을 투입한다. 고성군은 기존 시설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1단계 사업으로 3만t 규모의 냉동창고를 지을 계획이다.



고성군은 러시아에서 냉동명태를 직수입할 계획이다. 명태가 근해에서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황종국 군수와 실무진은 12~14일 러시아 연해주 라조브스키군을 방문한다. 자매 도시이기도 한 라조브스키군과 냉동명태 직수입을 비롯해 교류협력사업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방문에는 이광재 도지사도 동행해 힘을 보탠다.



고성군은 라조브스키군의 수산업체인 베테에프사의 명태 쿼터량이 2009년 7만5205t에서 올해 10만t으로 확대돼 협정이 체결되면 명태수입량 확보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성군 기획팀 최종만 담당은 “러시아 라조브스키군과의 교류로 명태 직수입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2008년 7월 금강산관광 중단 이후 식당 등 일반업소 및 납품업소의 매출이 감소하고 종사자 580여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월 평균 29억원의 경제손실이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가 침체되자 지난 5월 관계기관을 방문해 7개의 특별지원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수산물 교역 확충을 통한 명태가공단지 조성을 우선 추진한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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