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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3라운드] 156명 중 언더파는 크리머 딱 하나

‘핑크 팬더’ 폴라 크리머(미국·사진)가 괴물 오크몬트 골프장과의 싸움에서 유일하게 이기고 있다. 11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인근의 오크몬트 골프장(파71·6613야드)에서 속개된 US여자오픈에서 크리머는 3라운드까지 1언더파를 기록했다. 2오버파의 2위인 웬디 워드(미국) 등 나머지 155명의 선수는 모두 오버파다. 크리머는 4라운드에 앞서 전날 일몰로 치르지 못했던 잔여 5개 홀에서 이븐파(버디 1, 보기 1개)로 경기를 마쳐 3라운드 끝까지 언더파를 유지했다. 16번 홀(파3)에서 보기를 해 이븐파로 밀렸지만 더블보기가 많이 나온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양희영(21)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3오버파 공동 3위로 크리머와 4타 차다. 김인경(22·하나금융)이 5오버파로 공동 7위, 신지애(22·미래에셋)와 최나연(23·SK텔레콤)이 6오버파 공동 13위다. 첫날 더위와 빠른 그린에 고생했던 선수들은 비로 둘째 날 경기가 파행이 되면서 셋째 날 이중고를 겪었다. 더위 속에 하루에 두 라운드를 치르는 강행군을 해야 했고 비 때문에 바뀐 코스에도 적응해야 했다. 페어웨이는 런이 사라져 심한 경우 네 클럽을 더 잡아야 했다. 신지애는 “비 때문에 파 4인 18, 15, 14번 홀에서는 두 번째 샷으로 3번 우드를 잡아야 했다”고 말했다. 그린에서도 공이 서버렸는데 초반에 감을 잡지 못한 선수들은 공이 튀어나갈 것으로 예상해 짧게 쳤다가 롱퍼팅을 해야 했다. 미셸 위는 16오버파 108위로 탈락했다.



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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