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신지애 더블보기, 미셸위 11오버파 … US오픈 곳곳서 악소리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인근 오크몬트 골프장(파71·6613야드)에서 벌어진 US여자오픈 첫날 156명 선수 중 언더파는 5명에 불과했다.



1라운드 언더파 5명에 그쳐
박인비·양희영·허미정 공동2위

60대 타수를 친 선두는 2언더파 69타의 브리타니 랭(미국)이 유일했다. 그는 “집중한다면 어떤 난코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18번 홀에서 13m가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는 등 운도 매우 좋았다. 박인비(22·SK텔레콤), 양희영(21·삼성전자), 허미정(21·엘로드)과 어니 엘스의 장학금을 받고 미국에 유학을 온 켈리 시안(남아공)이 1언더파 공동 2위다. 서희경(24·하이트), 김송희(22·하이트), 이지영(25)은 1오버파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시작했다.



나머지 선수는 대회가 열리는 ‘난코스’ 오크몬트의 그린과 더위에 굴복했다. 무엇보다 35도가 넘는 불볕더위에 선수들은 괴로워했다. 최나연(23·SK텔레콤)은 4오버파를 쳤고, 좀처럼 보기를 하지 않는 신지애(22·미래에셋)는 더블보기 1개와 보기 5개(이글 1개)를 범하며 5오버파를 기록했다. 미셸 위(21)는 11오버파, KLPGA 투어 대상포인트 1위인 이보미(22·하이마트)는 13오버파, 일본 투어에서 2승을 한 전미정(28·진로재팬)은 15오버파를 쳤다.



한국 선수들은 경사가 심하고 빠른 그린에서 고생했다. 이보미의 퍼트 수는 39개, 최나연과 전미정은 37개, 지난해 챔피언 지은희는 36개였다. 미셸 위는 페어웨이에 보낸 드라이브샷이 고작 네 번밖에 되지 않았다. 미셸 위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성호준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