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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동난 영화도 있습니다 … 부지런해야 ‘부천 봅니다’

연출 데뷔작 ‘슈얼리 섬데이’로 방한하는 일본 배우 오구리 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판타지·공포물·애니메이션 등 소위 ‘장르영화’ 팬들이 해마다 손꼽아 기다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가 14회를 맞았다. 15~25일 경기도 부천시 시민회관 등에서 열린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티켓의 매진 행렬도 여느 해와 다름없 다. ‘기동전사 Z건담’ TV시리즈 연출을 맡았던 다카마츠 신지의 ‘은혼’을 비롯해 ‘트릭3: 극장판 트릭 영능력자 배틀로얄’‘명탐정 코난 14: 천공의 난파선’등의 일본영화, 지난해 인도 최고 흥행작인 ‘못 말리는 세 친구’등이 전회 매진을 기록해 현장에서만 티켓을 구할 수 있다.



부천영화제 15일 개막
판타지·공포물 등 화려한 축제

개막작은 폴 셰어링 감독의 ‘엑스페리먼트’.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인 애이드리언 브로디와 연기파 흑인배우 포레스트 휘태커가 주연한 스릴러다. 심리학 실험의 참가자로 선택된 26명이 죄수와 간수로 나뉘어 감옥에서 생활하다 서로의 감춰진 폭력본능을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 개막에 맞춰 내한할 예정인 셰어링은 인기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제작·연출 겸 크리에이터(각본 총괄)를 맡은 재주꾼이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궁금하다면 ‘부천 초이스’ 상영을 놓치지 말 것. 잔혹함과 판타지적 황당함이 뒤섞인 독특한 내용에 서영희·지성원 두 여배우의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이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내한 인사는 역대 최고라 해도 좋을 만큼 화려하다. 일본 TV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루이를 연기했던 미남배우 오구리 슌이 단연 눈길을 끈다. 감독 데뷔작 ‘슈얼리 섬데이’를 선보인다. 베스트셀러 『냉정과 열정 사이』의 츠지 히토나리도 ‘츠지 진세이’라는 이름으로 연출한 ‘아카시아’를 들고 온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도 만날 수 있다. ‘건담’ 제작사 선라이즈 회고전에 참석해 관객과 대화 시간을 갖는다.



기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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