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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섹션 ‘j’ 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북한 축구팀 정대세 선수의 어머니 이정금씨와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이번 주 j의 프런트 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성공의 상당 부분이 그렇듯 정 선수의 오늘 역시 어머니의 교육과 격려, 질책에 힘입은 바가 컸습니다. 북한 대표팀에 발탁된 정 선수가 평양에 가서 겪은 갈등의 시기가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의사소통도 힘들고, 미끄럼 방지용 스파이크의 숫자도 부족하고, 유니폼 빨래도 직접 해야 하는 열악한 상황에 불만이던 정 선수에게 어머니가 던졌다는 한마디가 모든 스토리의 요체였습니다. “네가 언제부터 커서 유명해졌다고 그러느냐. 초심으로 돌아가 배전의 노력을 하라.” 오히려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정대세의 눈물’을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사람기사의 모델이었습니다. 이문열 작가의 신작 소설 ‘리투아니아 여인’이 이번 주부터 게재됩니다. 그간의 연재 신문소설의 틀을 과감히 깨뜨리고 ‘신문 속의 책’이라는 도발적 컨셉트의 편집과 디자인을 실험해 봤습니다. 삽화를 위해선 홍익대 미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뒤 개성 있는 신예 일러스트레이터로 떠오른 백두리씨를 발탁했습니다. 새로운 틀 속에서 이 작가의 표현 대로라면 ‘별난 사랑 이야기’를 만끽하시길 기대해 봅니다.



최훈 중앙일보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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