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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CJ제일제당·오뚜기 ‘냉면 삼국지’

냉면 성수기인 한여름을 맞아 업계의 시장 쟁탈전이 치열하다. 시장 점유율 1위인 풀무원(AC닐슨 5월 조사 기준)을 비롯해 2위 CJ제일제당과 3위 오뚜기가 삼파전을 벌이고 있다.

풀무원은 1위 수성을 위해 모든 물냉면 육수를 천연 암반수로 교체했다. 또 싱글족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2인용, 1인용 등 소포장 제품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5월 초 동치미 양이 4배 더 들어간 신제품 ‘평안도식 동치미 물냉면’을 내놓았다. 들쭉날쭉이던 제품 패키지도 하나로 통일하고 소비자가 참여하는 ‘맛있는 면 여행’ 이벤트를 벌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뚜기는 최근 탤런트 김희애씨를 기용한 ‘평양 물냉면’ 광고를 선보였다. 톱스타 마케팅을 통해 올해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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