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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정기예금 어떻게…

서울 강동구에 살고 있는 이모씨(74). 그는 60대 후반에 거주 중인 아파트를 제외하고 소형 아파트와 상가를 처분해 14억원 상당의 현금자산을 만들어 은행에 넣었다. 이를 연 6~7% 정도의 확정금리형 정기예금으로만 운영했다. 2006년 펀드 붐이 불 때 은행 직원의 권유로 정기예금 만기 때 마다 찾은 5억원 정도를 펀드에 재투자했다.



고수익·저위험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 ELS로 재조정을

신용평가등급·안정성 확인해 상품 골라



펀드는 초창기엔 수익이 좋았다. 하지만 2007년 10월 증시가 최고점을 찍은 이후 원금 손실이 나기 시작했다. 설마했지만 원금손실은 마이너스 35%까지 이르렀다. 급기야 그는 국민은행 GOLD&WISE 올림픽PB센터를 방문해 김민혜 팀장과 상담을 하기에 이르렀다. 다음은 상담의 요지.



미국발 금융위기 전에 부동산을 매각해 자산을 현금화한 것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적절한 선택이었다. 이씨는 은행 현금에서 나오는 금융소득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설계했다. 하지만 연리 3~4%의 정기예금 만으로는 원금 유지 자체가 힘들다.



김 팀장은 그의 투자성향에 맞는 고수익·저위험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로 정기예금+알파의 수익을 내도록 포트폴리오 재편성을 권유했다. ABCP를 선택할 때 기초자산의 안정성, 신용평가등급 등을 확인한 다음 6~12개월에 연리 5~7%정도의 상품을 택하도록 했다.



은행이 파는 ABCP는 신용평가등급 A2등급 정도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BBB등급이라도 기초자산의 내용과 사업안정성 등이 확인되고 국민은행 PB센터 전용상품으로 발행된 것이면 이를 적극 활용토록 했다. 또한 안정성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ELS상품 가입도 적극 권유했다. 높은 수익보다 금융자산의 안정적인 운영에 더 관심이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펀드도 원자재·국내펀드 등으로 투자 조정



70대의 이씨로서는 펀드 원금 마이너스 35%란 손실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김 팀장은 펀드 전체에 대한 리밸런싱(재조정)을 권유했다. 손실 폭이 적은 국내펀드는 유지하되,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과감히 환매토록 했다. 전체 펀드의 70% 이상을 차지했던 브릭스와 차이나펀드 중 벤치마크지수 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는 펀드도 과감히 환매토록 권했다.



그런 다음 상승 가능성이 높은 원자재 펀드와 이익이 대부분 비과세되는 국내펀드 투자는 늘려 나갔다. 원자재 펀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분산 투자해 평균 15% 수익을 내고 환매했다. 적립식 국내펀드엔 매월 일정액을 넣으면서 조정기마다 추가투자를 하고 있다.



국민은행 GOLD&WISE 올림픽PB센터는 박숙영 센터장을 중심으로 3명의 PB팀장이 고객별1:1 맞춤상담 및 포트폴리오 제공, 세무·부동산 전문가에 의한 자산관리, 다양한 분야의 고품격 세미나 개최 등을 하고 있다.

▶문의=GOLD&WISE 올림픽PB센터 02-431-6035



<성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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