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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 또 일 냈다

23일 한국의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나이지리아와 3차전이 열릴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이정수가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나서 환호하고 있다.[더반=연합뉴스]
‘골 넣는 수비수’라는 별명의 한국 축구대표팀 이정수(30ㆍ가시마 앤틀러스)가 그리스전에 이어 또 골을 뽑아냈다. 23일 오전 3시30분(한국 시각)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B조 최종전 한국-나이지리아 경기에서 전반 38분 기성용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볼을 이정수가 날아들면서 머리와 오른발로 첫 골을 기록했다. 0대1의 상황에서 한국팀 분위기를 확 바꾸는 만회골이었다. 이정수는 지난 그리스전에서 한국의 월드컵 사상 최단시간 선제골(전반 7분)을 터뜨렸었다.

당시에도 기성용과의 호흡으로 골망을 흔들 수 있었다. 이정수는 2002년 안양 LG(현 서울 FC)에 공격수로 입단했다가 2003 시즌을 앞두고 수비수로 변신했다. 큰 키(1m85)에 몸싸움이 좋아 공격수보다는 수비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이유에서다. 이후 2004년 인천을 거쳐 2006년 수원으로 이적했으며 2009년 일본 J리그로 이적한 뒤 교토 상가 유니폼을 입고 5골을 넣어 득점력 있는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일본의 명문 가시마로 이적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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