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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파리 교화 20년, 유네스코서 대법회 열어

원불교의 최고 수장인 경산 종법사가 3~16일 유럽지역을 순방하고 파리 유네스코에서 대법회를 봉행했다.

올해는 한국이 유네스코에 가입한 지 60주년, 원불교가 파리 교화를 시작한 지 20주년이다. 이를 기념해 9일 파리에선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대법회가 열렸다.

경산 종법사는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 가지 길’이란 주제로 법문을 했다.

종법사는 법문을 통해 “시시때때로 본래 텅 빈 그 마음을 비춰보고, 언제 어디서나 주인이 되며, 어떤 일을 하든지 은혜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며 “은혜가 메마르면 세상은 병든 사회가 되고, 일체 생령은 파란고해에서 고통 받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은혜를 생산하면 자신의 행복은 물론이요, 가정·사회·국가·세계가 광대무량한 낙원이 될 것이다. 이건 삶의 지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198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으로 유럽 교화를 시작한 원불교는 현재 유럽 4개국에 8개 교당을 두고 있다.

원불교 행정수반인 김주원 교정원장은 20일 미국 워싱턴교당에서 열린 신축 봉불식에 참석했다.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해 19일에는 백악관 옆 프리덤 플라자에서 전쟁에 희생된 영가들을 위한 합동 위령제를 올렸다.

현재 미국에는 21개의 원불교 교당이 있으며, 71명의 교역자가 일하고 있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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