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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청솔 1박2일 수시 컨설팅 캠프- 이종서 이사에게 듣는다



최근 대학입시는 같은 대학의 동일 모집단위라고 해도 수시정시에 따라, 가·나·다 군별에 따라 입학전형방법이 다르다. 학부모들이 전문 대입 컨설팅 업체를 찾는 이유다. 그러나 어디서도 시원한 대답을 듣기가 쉽지 않다. 한두 시간의 짧은 시간에 수험생의 특징장점에 맞는 정확한 입시전략을 제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등장했다. 이투스청솔이 준비한 ‘수시로 1박 2일 캠프’다. 수시컨설팅 합숙캠프로 수험생의 장단점을 충분히 파악해 정확한 입시전략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캠프를 기획한 이투스청솔 이종서 교육컨설팅 이사를 만났다.

1~2년 후의 대입변화 미리 읽어야 대처하기 쉽죠



-수시 컨설팅을 캠프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어떤 고민에서 기획됐나?



“잘못된 수시모집 지원전략의 문제 때문이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9월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을 전후해 3~4개월의 준비기간을 갖는다. 대학별고사 준비를 위해선 어쩔 수 없긴 하다. 문제는 이 기간에 수시모집에만 몰입한다는 것이다. 더 길게 정시모집까지 바라본 종합적인 학습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로또식 지원전략을 세운다.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현실적인 수능성적 향상 가능성을 점쳐 지원해야 하는데, 무조건 상향지원해야 한다는 식이다. 수능학습과 대학별고사 준비를 지혜롭게 조화시킨 학습방향을 못 잡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올바른 수시지원전략을 위해선 학습법에 대한 충분한 조언까지 덧붙여져야 한다. 정시모집까지 바라본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전략 하에서만 올바른 수시모집지원 전략을 짤 수 있다. 전문 컨설턴트의 정확한 분석에 수능 영역별 전문강사의 학습법이 결합돼야 한다. 이런 컨설팅을 위해선 한두 시간의 1회성 컨설팅으론 무리다. 수험생의 학습습관과 버릇, 향후 학습계획까지 포함한 세세한 분석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1박 2일의 캠프형식이어야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언·수·외를 중심으로 전문강사가 학년별 학습법을 강의한다. 수시 지원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도 준비됐다. 특강을 들은 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것을 개별 첨삭지도할 예정이다. 개별첨삭 및 구체적인 수시지원전략은 전문 컨설턴트가 1:1로 진행한다. 사전에 참여학생의 포트폴리오를 미리 받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수시지원 전략을 제시할 것이다.



60여명의 대학생 멘토들도 같이 참여한다. 멘토 대학생 1명이 수험생 2명을 밀착 지도하기 때문에 수능 마무리 학습법은 물론 시간관리법, 학과에 대한 조언 등 세세한 부분까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시모집의 변화가 고 1·2학년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바뀌는 등 올해 최대 화두는 입학사정관제다. 올해 서울 상위권 대학의 입학사정관 모집정원은 전체 정원의 20~30%에 육박한다. 기존의 특별전형까지 합하면 수시모집 정원의 50%를 차지하는 셈이다. 봉사·체험·독서·진로계발 등 비교과 영역의 반영비율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또 연세대를 중심으로 수능우선선발 비중을 늘렸고, 성균관대한양대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했다. 이처럼 수시모집에서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과 비교과 영역의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다. 각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전형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이런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2학년부터 비교과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더 절실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장 올해는 물론이고 1~2년 후의 입시변화를 미리 읽어야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 현재 12학년 학생들도 지금부터 진지하게 수시모집에 대해 고민해야하는 이유다.”



-1·2학년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앞서 얘기했던 수시모집의 변화에 맞춰 미리 입시전략을 짜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 입시컨설팅이란 것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컨설팅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는 상담을 받는 학생과 학부모도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대개의 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언어영역 점수를 올릴 수 있어요?’라는 식의 추상적인 질문을 한다. 그래선 제대로 된 조언을 듣기 힘들다. ‘이 부분이 약하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는가?’ 식으로 구체적인 질문이 돼야한다. 학생들이 지원시기에 와서야 급하게 컨설팅을 받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컨설팅 자리에서 무엇을 질문해야 하는지, 어떤 답을 듣고 돌아와야 하는 지 등에 대해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미리 경험해봄으로써 고3 때 더 정확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참여 방법은?



 “현재 상담과 참가 접수를 받는 중이다. 일정은 8월 7~8일(1박 2일)이다. 고 1~재수생까지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화로 접수한 뒤 캠프 출발 전 학생의 성적자료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만 한다. 신청자가 많아도 참가 인원을 많이 늘리진 않을 생각이다. 참여 학생들 모두 1:1 컨설팅과 학습법 조언을 세세한 부분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인원이 넘칠 땐 2회로 나눠 진행하는 것도 계획 중이다.”



[사진설명]이투스청솔 이종서 교육컨설팅 이사(사진 맨오른쪽)가 ‘수시로 1박 2일’ 수시 컨설팅 캠프의 기획취지와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 정현진 기자 correctroad@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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