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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김수철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 뜨거운 반응

본지가 10일 단독 공개한 영등포 초등학생 성폭행 피의자 김수철(45) 사진에 대해 인터넷 매체와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 들어가 A양(8)을 커터칼로 위협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조인스에는 사진 공개가 옳은 일인가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 논쟁이 벌어졌으나 찬성의견이 대다수였다. 아이디 'kjs8091'을 쓰는 네티즌은 "조인스(중앙일보)의 용기있는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며 "인권도 사람이 가지는 권리인데, 사람이라면 저런 짓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찬성 의견을 밝혔다. 네티즌 'hkleehal'은 "정말로 잘했다. 사회에서 평생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론도 제기됐다. 네티즌 'pipaltree'는 "흉악범들이 신상공개 같은 것에 신경 쓸 리가 없다"며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게 유사범죄가 예방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본지의 사진기사를 비롯, 김수철 관련 기사에는 200여개의 댓글이 달렸고 댓글 마다에는 수십명이 답글을 주고 받으며 토론을 벌였다. 특히 김이 운동장이 아니라 학교 건물 내 복도에서부터 A양을 끌고 갔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아이디 'galmuri0967'을 쓰는 네티즌은 "학교의 잘못이 100%"라며 "어떻게 외부인이 함부로 진입하고 학교에 경비실이 없다는 게 말이 되나"고 말했다. 네티즌 'Hanaonly1'은 "프랑스 학교처럼 부모도 확인을 받아야 출입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포털사이트에서도 커다란 반향이 일었다. 본지의 기사를 게재한 포털사이트 네이트에도 댓글이 1000개가 넘게 달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한 네티즌은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엄마로서 잠이 오질 안는다"며 불안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뉴데일리를 포함 10여개 인터넷 매체들도 본지의 사진공개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경향닷컴은 '제2의 조두순, 김수철 사진·실명 공개논란'이라는 제목으로, 브레이크 뉴스는 '제2의 조두순 김수철, 사진공개 "가해자 인권보다 공익충실"'이라는 제목으로 본지의 입장과 네티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의견들을 전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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