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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나로호

9일 오후 1시52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주변에 설치된 소화장비 노즐 3곳에서 전기 오작동으로 소화용액이 분출되고 있다. [mbn 화면 촬영]
나로호가 왜 이러나. 7일 나로호를 발사대에 세울 때부터 삐걱대더니 발사 당일인 9일에는 소화장비가 잘못 작동해 소화용액을 쏟아냄에 따라 발사가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발사 예정 시각인 오후 5시를 세 시간 앞두고서다.



발사 예정 세 시간 앞두고 소화장비 오작동 … 또 연기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오후 전남 고흥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 마련된 임시 기자실에서 “나로호 발사대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작동하도록 돼 있는 소화장비가 9일 오후 2시쯤 오작동해 소화용액을 분출했다. 그 원인을 규명하고 보완할 때까지 발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러 기술진은 급히 원인 파악에 나섰으나 이날 밤늦게까지 제대로 알아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나로호는 소화장비 수리가 완벽하게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발사 작업이 전면 중지된다. 발사 재개는 원칙적으로 당장 오늘 중이라도 수리가 완료되면 예행연습 없이 10일에라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수리가 며칠 걸리면 예행연습부터 다시 해야 해 다음 주로 넘어갈 수 있다.



박방주 과학전문기자

나로우주센터=심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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