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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 박희태, 92년 이후 최고 득표율로 국회의장 선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18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된 박희태 의원(가운데)이 조순형 임시의장의 안내로 의장석에 오르고 있다. 왼쪽은 박계동 사무총장. [안성식 기자]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6선의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을 18대 국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국회의장 선출 투표에서 박 의원은 투표 참여 의원 249명 중 236표를 얻어 94.8%라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1992년 제14대 국회 이후 국회의장 후보들 중에선 최고의 득표율이다.

박 신임 국회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국회가 이대론 안 된다. 변해야 한다’는 게 국민 다수의 뜻”이라며 “이제 우리 국회에도 변화의 새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국회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원형을 회복하는 것이 변화의 방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또 “국회는 입법기능 뿐 아니라 국민의 다양한 생각과 분쟁을 해결하는 해결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야 하고 법을 잘 만들 뿐 아니라 법을 잘 지키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사장 출신으로 13대 총선에서 당선해 처음 국회에 들어온 박 의장은 17대 총선까지 경남 남해-하동에서만 내리 5선을 했고, 지난해 10월 양산 재선거에서 6선 고지를 밟았다. 박 의장은 의장 비서실장에 윤원중 전 의원을 내정했다.

국회는 또 한나라당 정의화(4선), 민주당 홍재형(3선)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으며 18개 상임위원장단도 확정했다. 다음은 상임위원장 명단.

▶운영위 김무성 ▶정무위 허태열 ▶기재위 김성조 ▶외통위 원희룡 ▶국방위 원유철 ▶행안위 안경률 ▶국토해양위 송광호 ▶문방위 정병국 ▶정보위 정진석 ▶예결위 이주영 ▶윤리위 정갑윤(이상 한나라당), ▶법사위 우윤근 ▶교과위 변재일 ▶농수산위 최인기 ▶지경위 김영환 ▶환노위 김성순 ▶여성위 최영희(이상 민주당), ▶복지위 이재선(자유선진당)

글=김정하 기자
사진=안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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