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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조문국·우산국 3개 고대 왕국 역사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고대 왕국인 조문국의 경덕왕릉(의성군 금성면)에서는 해마다 춘계 향사가 열리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삼국시대 이전 고대 왕국의 역사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고령(대가야)과 의성(조문국)·울릉(우산국)에 54억원을 투입해 관광 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고령에는 기존에 추진하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박물관에 27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전쟁체험관▶철의 왕국 체험관▶가야병사 줄타기 체험장 등 체험시설을 보강하고, 매주 토·일요일 펼쳐지는 ‘대가야 병사의 부활’ 공연도 실감 나게 보완하기로 했다.

또 삼한시대 조문국의 유적이 남아 있는 의성군 금성면 일원에는 12억원을 들여 사적지를 정비하고 전망대와 옛길을 복원한 탐방로를 만들어 제오리 공룡화석군과 금성산 고분군 등과 연계한 체험관광 코스를 조성하기로 했다.

울릉도에는 우산국과 관련된 고분 및 생활사를 복원하고 신라 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복할 때 이용했다고 전해지는 목사자(목선)와 사자바위·비파산·투구봉 등과 관련한 전설을 이야기로 만들어 관광객이 자연 경관을 즐기며 생생한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3개 왕국은 역사적으로 고증이 되었거나 관련 사료를 토대로 고증이 진행 중인 곳이다.

경북에는 이밖에도 상주 사벌국과 경산 압독국, 김천 감문국, 청도 이서국, 경주 사로국, 영천 골벌국, 대구 달구벌국, 성주·고령 일대의 반로국, 포항 북구 흥해의 다벌국 등이 있었던 것으로 삼국유사·삼국사기 등에 그 이름이 전한다.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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