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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이나타운 맛에 취하고 울산 태화강 물 축제 즐기고

6·2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자치단체마다 축제 무드에 흠뻑 젖어들고 있다. 해마다 4~5월 열리던 크고 작은 축제들이 선거와 천안함 사태로 연기됐다가 줄줄이 막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선거에 밀린 축제 줄줄이 개막

부산 동구청 차이나타운특구축제추진위원회는 12∼13일 부산역 광장과 차이나타운에서 ‘제7회 차이나타운특구축제’를 연다. 중국요리 시식회와 중국 기예단 공연, 시민가요제, 자장면 빨리 먹기 대회가 이어진다. 축제기간에는 길이 5m짜리 홍등에 불이 켜지고 35m짜리 대형 청룡이 하늘을 날아다닌다. 화교 소학교 광장에서는 세계 면요리 시연회가 열린다. 축제기간 차이나타운 중국 음식점에서는 자장면을 2000원에 팔고, 다른 중국 요리도 10% 싸게 판다.



‘2010 부산 강 스포츠축제’가 9일부터 13일까지 낙동강에서 열린다. 국내 최고 기량의 조정선수들이 참가하는 ‘제36회 장보고기 조정대회’에는 34종목에 걸쳐 16개 시·도 221개팀 468명이 참가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조정대회와 일반인 카누대회도 열린다.



울산에서는 11~13일은 태화강 물 축제가 열린다. 최근 개장한 매머드급 휴식처 태화강 대공원을 배경으로 전국대회인 태화강 수영대회, 국제행사인 용선대회, 뮤지컬 ‘태화강’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철의 역사, 희망의 불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울산 북구의 쇠 부리축제(18~20일,북구청 광장), 부부 및 다자녀 가정 축제(18~19일,달동공원), 조선도시 울산을 알리는 동구의 조선해양축제(26~28일,일산해수욕장)가 잇따라 펼쳐진다.



특히 조선해양축제는 현대중공업 선박건조 현장을 둘러볼 수 있고 바다사진전, 방어잡기,바닷속 줄다리기 등 체험행사도 풍성하다.그 밖에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울산 애니캐릭터 축제(13일,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전몰군경미망인과 6·25 참전용사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은빛카네이션축제(22일)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기간 동안 도심 곳곳에서 월드컵 야외응원전도 펼쳐진다. 울산대공원 장미계곡, 태화강 둔치 특설무대, 문수축구장, 여천천 벽촌분수대,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는 대형스크린이 차려지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기원·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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