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우리는 호랑이처럼 강하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제원’이 세계적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든 23명 평균 체격이 그리스·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등 본선 B조 경쟁국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B조 4개국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본 결과 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인 그리스가 ‘장신군단’이라는 별명답게 평균 키(1m84.9cm)가 가장 크다.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1m81.1cm)보다 3.8cm 높다. 한국은 세 번째인 1m82.3cm, 나이지리아는 그리스에 조금 모자란 1m84.1cm를 기록했다.



골키퍼를 제외한 각 나라의 최장신 선수는 모두 공격수가 차지했다. 이동국(1m87cm)은 요르고스 사마라스(1m93cm·그리스), 마르틴 팔레르모(1m90cm·아르헨티나), 느왕쿼 카누(1m97cm·나이지리아) 등과 함께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장신 선수로 꼽혔다.



평균 체중에서도 큰 차이가 없었다. 한국(76.4kg)이 가장 가볍지만 최중량 팀 그리스(78.8㎏)에 별로 뒤지지 않는다. 한국 대표팀의 평균 체격은 상향 평준화에 성공했다. 공격수 박주영(1m82㎝·76㎏)이 대표팀 표준에 가까운 선수다.



A매치 경험은 한국이 단연 앞섰다. 23명의 평균 A매치 출전이 44.7경기로 다른 세 나라보다 20경기 이상 많았다. 또 B조에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에 가입한 선수는 이운재(130경기), 이영표(112경기) 둘뿐이었다. 한국의 선수층이 얇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A매치 최다 골 주인공은 85경기에서 25골을 기록한 이동국이었다.



한국 대표팀 23명 중엔 해외파 선수가 10명으로 43% 비중이었다. 그리스(30%)보다 많지만 아르헨티나(74%)에 비하면 확연히 떨어진다. 자국 리그가 활성화되지 않은 나이지리아는 23명 모두가 해외파다.



김식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