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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세기의 대전’이 벌어졌다며 …

갤럭시S와 아이폰4의 ‘동시 출격’에 스마트폰 관련주들의 주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8일 코스닥 시장에서 휴대전화 내부 정전기 차단제를 공급하는 아모텍의 주가는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업체가 생산하는 휴대전화 내부 정전기 차단제(칩 바리스터)는 아이폰4에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경쟁이 가속화되며 디스플레이·카메라 등도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많이 달릴 것이란 기대에 이들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의 주가도 줄줄이 상승했다. 특히 카메라 부품을 생산하는 성우전자(7.93%)와 자화전자(6.15%)의 상승 폭이 컸다. 또 연성 인쇄회로기판(PCB) 생산 업체인 인터플렉스(1.53%), 필기인식 솔루션 공급사인 디오텍(1.35%), 안테나 칩 제조업체인 파트론(0.80%)의 주가도 소폭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의 대형주들은 종목별로 주가가 엇갈렸다.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와 2차전지를 생산하는 삼성SDI는 지난달 31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이날은 차익 매물이 나오며 1.11% 하락했다. 삼성전자(-0.25%)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삼성전기(1.79%)·LG이노텍(2.98%)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동부증권 오인범 연구원은 “아이폰4의 경우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마이크 기능이 강화된 게 눈에 띈다”면서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사양을 선도해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업체들도 점차 고성능 제품을 채용, 국내 업체들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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