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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절 체험 '템플 스테이' 조계사 등 25곳 1차 지정

월드컵 전후인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외국인에게 사찰을 숙소로 제공하는 템플스테이 계획이 확정됐다.
불교조계종은 최근 '템플 스테이' 지정사찰 25곳을 1차로 발표했다. 지정사찰은 ▶서울:조계사·봉은사·화계사 ▶수원:용주사·신륵사 ▶인천:전등사 ▶대전:갑사 ▶대구:동화사·직지사·해인사 ▶울산:통도사 ▶부산:범어사·내원정사 ▶광주:대흥사·송광사·백양사·화엄사·미황사 ▶전주:선운사·금산사·내소사 ▶제주:약천사 ▶강원도:구룡사·월정사·신흥사 등이다.
1차로 선정된 사찰은 모두 조계종 사찰이며 타종단 소속 사찰은 심사를 거쳐 이달 말께 지정할 계획이다. 템플 스테이는 월드컵 기간에 외국인에게 1박2일씩 사찰에 머물게 함으로써 한국문화를 몸소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불과 발우공양·참선·다도(茶道)·연등제작·탑돌이 등이 준비되고 있다. 숙박비는 1박2일에 3만~5만원이며 연장도 가능하다.
조계종은 정부 지원 10억원으로 화장실과 샤워실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템플 스테이 사업단은 프로그램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02-732-9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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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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