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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코리안 아이

사진 왼쪽부터 나이젤 허스트 사치갤러리 대표이사,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PMG그룹 회장, ‘코리안 아이’를 후원하는 리처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장.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제공
지난해 7월 12일자 중앙SUNDAY 매거진을 기억하시나요. 이슈 제목이 ‘한국 미술, 런던 습격사건’이었습니다.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6월 20일 시작된 ‘코리안 아이(Korean Eye)’ 전시회에 두 주 만에 4만 명이 몰리면서 7월 5일까지 예정됐던 전시가 9월 13일까지 무려 석 달로 늘어났죠. 이 전시회를 본 관람객은 3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측은 얼마나 신이 났겠습니까. 패러렐미디어그룹(PMG)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회장은 25일 내한 기자회견에서 “7월 3일부터 18일까지 런던 사치갤러리 전시에 이어 싱가포르(9월 24일~10월 10일)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서울(11월 1~30일)에서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좋은 소식은 또 있었습니다. 이번 ‘코리안 아이’전에 참가하는 작가 10명을 비롯해 한국 현대미술작가 75명을 영문으로 소개하는 『코리안 아이: 한국 현대미술(KOREAN EYE: Contemporary Korean Art)』이 이탈리아의 예술서적 전문 출판사인 스키라(SKIRA)를 통해 나올 예정이라네요.

지난 4월 15일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앞장선 노숙인 돕기 자선 사진전에서도 이 행사에 출품된 한국 사진 작가들의 작품 수준에 놀란 주최 측이 “사진집을 내보자”는 제안을 했다는 얘기는 4월 17일자 중앙일보 지면을 통해 제가 이미 전해 드렸죠.
알게 모르게 한국 문화계의 위상이 이렇게 높아지고 있네요. 앞으로 ‘코리안 아이’가 ‘코리안 어른’이 될 날이 멀지 않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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