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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빌어먹을 구멍 막아버려"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36일째 지속되고 있는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에 대해 '욕설'을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원유유출 차단 노력이 별 성과가 없자 고위 관료들에게 "빌어먹을 그 놈의 (유출)구멍을 막아버려(Plug the damn hole)"라고 내뱉었다고 측근들이 통신은 전했다. 'damn'은 실망과 짜증을 나타내는 욕설로 빌어먹을, 제기랄, 우라질 등의 뜻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렇게 말한 건 현재 오바마 행정부가 쓸 카드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오바마 행정부는 매일 엄청난 양의 원유를 뿜어대고 있는 해저 유정의 구멍을 막는 데 전적으로 영국계 석유회사 BP에 의존하고 있다. 차단 기술과 방법은 BP만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행정부로서는 BP가 유출 차단에 더 노력하도록 압력을 넣는 것 외에는 뾰족한 수단이 없는 상태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28일 멕시코만 사고지역을 방문, 수습상황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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