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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⑤ 대전 동구

강병규 행정안전부 제2차관과 바른선거시민모임중앙회 등 시민단체 회원 300여명이 2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6·2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한 뒤 풍선을 날리고 있다. [강정현 기자]
6.2지방선거 서·남부권 신도시 개발로 도시 기능이 쇠퇴하는 대전 동구 구민들의 관심사는 원도심 활성화다. 삼성동에서 음식점을 하는 최모(49·여)씨는 “최근 몇 년 동안 시가 무지개프로젝트 등 도심 재생사업으로 옛 대전의 원도심 명성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신도심의 발전에 비해 미흡하다”고 말했다. 동구청장 출마자들도 저마다 “원도심을 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원도심 살리겠다” 공약 경쟁

24일 오후 3시쯤 가양동 신도시장에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한나라당 이장우 후보가 선거운동원 4∼5명과 함께 들어섰다. 의류점을 하는 50대 한 상인이 이 후보의 손을 잡고 “신도시로 사람이 빠져 나가 손님이 없어 장사가 안 된다”며“사람이 몰리는 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하소연했다. 이 후보는 “(청장) 임기 4년 동안 도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한 번만 더 도와 달라고”말했다.



25일 오전 11시쯤 용운동 네거리에서 ‘젊고 신선한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를 내세우며 유세를 벌인 이 후보는 “대학생 등 젊은층이 몰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대전보건대 등이 있는 가양동에 캠퍼스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시각 판암2동 사무소에 유권자 수 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세를 벌인 민주당 양승근 후보는 “동구의 재정자립도는 반토막 났고 빚은 증가하고 있다”며 “대전시의원 등 행정경험이 풍부한 나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효(孝)를 강조하는 그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터미널, 대학 캠퍼스, 환경관광, 철도 등 5개 권역별로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35년 넘게 대전시 공무원으로 잔뼈가 굵어 풍부한 행정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 자유선진당 한현택 후부는 이날 오후 가양2동 신도시장 유세에서 “ 원칙있고 깨끗한 구청장이 되겠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 그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주거환경개선 ▶소제동∼자양동 간 동부선 개통 ▶재래시장 특성화 등의 공약을 내 놓았다.



정직한 일꾼임을 강조하는 국민중심연합 박흥기 후보는 오전 10시 가오동 가오연합정형외과 네거리 유세에서 “시민운동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등 서민을 위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특구 조성, 동·서 소득 불균형 해소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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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형식<기자seohs@joongang.co.kr>

사진=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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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름 소속기관 생년
양승근 [現] 대전시의회 의원(민주당, 동구3)
[現] 민주당 대전동구청장후보(6.2지방선거)
1949년
박흥기
(朴興基)
[現] 국민중심연합 대전동구청장후보(6.2지방선거)
1966년
한현택
(韓賢澤)
[現] 자유선진당 대전동구청장후보(6.2지방선거)
1955년
이장우
(李莊雨)
[現] 대전시동구 구청장
[現] 한나라당 대전동구청장후보(6.2지방선거)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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