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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페트병 재활용한 유니폼 입는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그린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폐품 옷감으로 재생해 제작
28일 롯데전부터 착용

올 시즌 SK 구단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 스포츠’의 일환으로 팀 고유의 색인 빨간색 대신 녹색으로 디자인한 유니폼이다. SK 선수들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여덟 번에 걸쳐 그린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버린 페트병이 어떻게 유니폼으로 변신할 수 있을까. 페트병의 재질이 운동복의 주요 소재인 폴리에스테르 화학섬유와 같기 때문에 가능하다. 페트병과 유니폼은 사실상 석유를 뿌리로 하는 ‘혈족’인 셈이다. 재생 공정을 거치면 페트병이 폴리에스테르 원사로 바뀌고, 그것으로 천을 짜 옷을 만들면 된다.



선수 한 명당 유니폼 상·하의를 만드는 데는 1.8L짜리 페트병 18개 정도가 사용된다. SK 1군 선수가 26명, 코칭스태프가 9명이므로 약 630개(35명X18개)의 페트병이 SK 선수단의 몸을 감싸는 셈이다.



품질은 일반 폴리에스테르 섬유 제품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생산 비용이 일반 폴리에스테르에 비해 1.5~2배가량 비싼 것이 단점이다.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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