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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드라마 출연한 신성일

영화계에선 윤정희가 오랜만에 나들이한 ‘시’로 화제몰이 중이고, 안방극장에선 신성일이 17년 만에 시청자를 찾는다. 26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되는 수·목 4부작 ‘나는 별일 없이 산다’(극본 이정란, 연출 임화민)이다. 이창동 감독이 윤정희를 염두에 두고 ‘시’의 각본을 썼듯, ‘나는 별일 없이 산다’도 신성일을 위해 맞춤 제작된 드라마다. 주인공인 70대 교수 이름도 신정일로 비슷하다.



내용은 5개월 시한부 인생을 사는 70대 노인이 사랑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생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는다는 것. 신성일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멜로드라마에서 죽음을 앞두고도 사랑을 숨기지 않는 정일의 모습을 통해 당당한 ‘로맨스 그레이’의 풍모를 선사한다. 처음에는 정일에게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지만 결국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횟집 종업원 황세리 역은 하희라가 맡아 32년 차 나이를 뛰어넘는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려 애쓰던, 자존감 강한 어느 노인의 인생 찬양가”라고 소개했다. 김인권·김창숙·안선영·김한국 등이 극에 활기를 더한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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