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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담] “중학 과정 적응이 힘들어요”

중앙일보가 진행하는 ‘2010 공부의 신 프로젝트’ 온라인 상담 사례 중 자주 묻는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소개합니다. 공신프로젝트 홈페이지(www.mentorkorea.co.kr)에서는 온라인 상담 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안녕하세요. 중1 여학생의 엄마입니다. 초등학교 땐 늘 1등을 하던 아이인데 중학교에 올라오니 공부법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학습량도 많아 힘들어하고요. 현재 영어·수학 학원을 다니면서 EBS 사회·과학 강좌를 듣고 있고, 수학 과목을 좋아합니다. 무엇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A: 서울 구의 에듀플렉스 태미혜 학습매니저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중1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초등학교 땐 조금만 신경 써도 효과가 바로 나타나죠. 공부할 양이 비교적 적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따라갈 수 있고요. 그래서 중학교에 가도 별 어려움 없이 따라갈 것으로 믿다가 당황하는 분들이 있답니다.



중1은 향후 중·고교 6년과 대입에까지 영향을 주는 학습의 초석이 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방향을 잘못 잡거나 공부법을 모르고 넘어가면 우왕좌왕하다 졸업하기 십상입니다. 처음 중학교에 올라온 학생 입장에서 학습량이 많아져 공부법을 모르겠다고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과목들과 수업 방식, 몇 배로 높아져버린 교과 수준에 적응하기 힘들 것입니다. 따라서 공부가 부담스럽거나 지나치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도록 무리한 선행학습은 피하도록 하세요. 또 여러 가지 문제집을 풀게 해 혼란을 주기보다는 학교 수업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교과서 내용부터 완벽하게 알고 넘어가게끔 지도해야 합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그날 시간표대로 복습을 하도록 하고, 가능하다면 내일 시간표에 따라 책을 한 번 읽어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은 혼자 공부하기 버거울 수 있기 때문에 학원을 다녀도 됩니다. 하지만 반드시 학교 진도에 맞춰 공부하면서 가볍게 예습하는 정도로 학원 수업을 받도록 해주세요. 수학을 좋아한다고 하니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을 정도의 선행학습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회·과학 과목은 내용이 갑자기 어려워져 대충 공부하고 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지도·도표·그래프 등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지도하세요. 거의 외울 정도로 반복해 보면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이 자신의 능력에 맞게 계획을 세우고 달성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지켜봐 주는 것입니다. 아직 1학년이니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다 해도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2·3학년 때 그런 시행착오 경험이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옆에서 많이 격려해주시고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을 정도로만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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