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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도 PC도 휴대폰도 3D로 통한다

‘2010 월드 IT 쇼’가 26~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KT 신입사원들이 애플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합주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새로운 정보기술(IT) 트렌드인 입체(3D) 영상 서비스를 놓고 전자업계 경쟁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술 경연에 나섰다. 통신업계 맞수인 KT와 SK텔레콤도 차세대 동영상 이동통신 기술로 대결을 벌였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5일 개막한 국내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월드 IT 쇼(World IT Show·이하 WIS)’에서다.



국내 최대 정보통신전시회 ‘월드 IT 쇼’ 개막

삼성전자는 총 864㎡(약 260평) 규모의 전시공간에 3D TV 풀 라인업과 블루레이 플레이어, 홈시어터 등 3D 관련 영상기기에다 첫 독자 모바일 플랫폼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까지 첨단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전시관 전면에 3D 화면으로 구성한 대형 큐브를 내세워 ‘3D TV=삼성’이라는 이미지를 보여 줬다. 3D 큐브는 한 화면의 크기가 140㎝인 초고화질(풀HD) 3D 발광다이오드(LED) TV를 모두 36대 동원해 만든 정사면체 상징물이다.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박지성·이청용·박주영이 출연하는 3D TV 광고를 3D 큐브에서 시연했다.



이 회사는 TV 전체 두께가 7.98㎜에 불과하고, 스테인리스 메탈 소재를 TV 테두리뿐 아니라 후면부에도 적용한 명품 디자인의 프리미엄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도 전시했다.



LG전자는 3D TV와 3D 프로젝터, 3D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3D 제품 라인업과 영상음향 가전제품 등 총 250여 종을 선보였다. 3D 영상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워 초고화질 동영상 기술을 뽐냈다. 3월 출시한 인피니아 풀 LED 3D TV와 지난달 출시한 에지형 LED 3D TV를 비롯해 152㎝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3D TV 등 다양한 3D TV 라인업을 구성했다.



상용화된 제품으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38㎝ 능동형 발광다이오드(AMOLED) TV도 선보였다. 또 3D 노트북과 데스크톱PC·모니터 등 3D IT제품 라인업도 최초로 공개했다. ‘플래트론 W2363D’는 LG전자의 첫 풀HD 3D 모니터로, 밝고 선명하면서도 생생한 입체 화질을 지원한다.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Q’와 ‘옵티머스 Z’도 일반인들에게 선보였다.



통신 라이벌 KT와 SK텔레콤은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스크린과 초고속패킷데이터접속플러스(HSPA+) 서비스를 내놨다.



KT는 스마트폰과 인터넷TV(IPTV) 등 유·무선 융합 인프라를 강조했고, SK텔레콤은 초고속 3세대(3G) 이동통신 기술을 앞세운 전략이다.



KT의 5스크린은 동일한 콘텐트를 스마트폰과 PC·IPTV·인터넷전화(SoIP)·모바일인터넷디바이스 등 운용체제와 플랫폼이 각기 다른 5가지 단말기 화면에서도 똑같이 구현시키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3G 이통 기술의 최고 수준인 HSPA+를 처음으로 시연했다. 이 서비스는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21Mbps로 기존 HSPA(14.4Mbps)보다 50% 이상 향상된 기술이다. 700M 용량의 영화 한 편을 무선 인터넷을 통해 5분 내에 내려받을 수 있다.



글=문병주 기자

사진=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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