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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 분석하면 경영전략 수립에 보고 될 것”

미국의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SW) 업체인 SAS의 짐 데이비스(사진) 부회장은 11일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분석해 기업의 경영전략을 짜는 것이 보편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AS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그는 이날 SAS코리아 창사 2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한해 기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금까지 비즈니스 분석에 활용된 데이터는 가용 자원의 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불특정 다수의 블로그나 트위터 내용을 분석해내지 못해 95%의 데이터를 기업 의사결정에 활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SNS상에서 특정 주제나 상품에 관한 여론이 어떤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면 기업의 위기관리나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데이비스 부회장은 이날 SNS상에 뜬 모래알 같은 정보를 분석하는 SW ‘소셜 미디어 애널리틱스’를 공개했다. 이런 데이터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그는 “SNS에 떠도는 이야기 중 어떤 데이터가 의미가 있고 중요한가를 분석해 내는 기술은 계속 발전할 것”이라며 “사회 인맥을 분석하는 기술이 SNS 분석기술과 융합하면 마케팅 전략이 좀 더 정교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누가 트위터 등에서 영향력이 있는지를 분석해 그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AS는 올 초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직장’ 1위에 꼽혔다. 데이비스 부회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초 인위적인 인력감축이 없다고 선언했다”고 전했다.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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