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오은선 "정상 다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상에 다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산악인 오은선(44·블랙야크) 대장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8091m) 정상에서 국민들을 향해 인사했다.



오 대장은 27일 오후 6시16분(한국 시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완등한 뒤 함께 올라간 KBS 중계 카메라를 통해 "정상에 다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라며 국민들에게 인사했다. 목소리는 숨이 찬 듯 들렸지만, 또렷했다. 그는 함께 올라간 촬영 스태프 두 명에게도 "너무너무 수고하셨다"고 인사를 건넸다.



오 대장의 얼굴은 산악용 모자와 산악용 고글로 가려져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함께 올라간 정하영 촬영 감독은 "오 대장이 지금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카메라 마이크를 통해 전달했다.



정 감독은 숨이 찬 목소리로 "오늘 밥도 안 먹고 13시간을 걸어서 드디어 정상에 닿았다"며 "오은선씨는 히말라야의 여왕"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오 대장은 안나푸르나 정상 완등을 불과 10여m 앞두고 기상 악화와 낮은 산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정상을 바로 앞에 둔 마지막 고비에서 휘청거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마침내 6시 16분쯤 정상에 닿았고, 태극기를 꽂았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