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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스폰서’ 건설업자 재수감

법원이 26일 전·현직 검사 수십 명에게 향응과 촌지를 제공했다고 주장한 건설업자 정모(52)씨에 대해 재수감 명령을 내렸다. 부산지법 형사9단독 정다주 판사는 “피고인이 자살을 시도하는 등 향후 법원의 여러 조치들을 피하려 할 개연성이 있어 보인다”며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26일 오후 6시까지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법원 “정씨 건강, 구속 감당할 수 있어”
진상조사단, 검사 10여 명 곧 소환

정 판사는 “제출된 자료를 종합할 때 피고인이 구속 집행을 감당하기 어려운 건강상태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정씨는 이날 오후 부산 구치소에 재수감됐다.



정씨는 지난해 8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으나 신병 치료 등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내 풀려났었다. 정씨는 여러 차례 구속집행정지 연장을 신청해 다음달 16일까지 구속집행정지를 허가받은 상태였다.



한편 검찰의 진상조사단은 재수감된 정씨를 불러 그가 부산지검에 제출한 진정서의 사실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진상조사단은 서울과 부산팀으로 나눠 조사한다. 부산팀은 정씨와 현지 업소 관계자들을, 서울팀은 향응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검사 10여 명을 우선 소환해 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다.  



부산=이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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