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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레슨] 실버보험 선택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50대 후반부터 60대 초반의 세대를 대상으로 한 보험상품이 흔치 않았다. 관련 상품이 있다 해도 55세 이후에 가입하는 경우 보장내용에 많은 제약이 따라다녔다. 다행히 최근 노년인구의 폭발적 증가에 대비해 보험사들이 실버보험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사정은 한결 나아졌다. 까다롭던 가입조건이 상당 부분 완화됐고 보장내용도 풍부해졌다. 보험사에 따라선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도 내놨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입자가 보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다. 실버보험을 효과적으로 가입하는 방법은 무엇이고, 상품 종류는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본다.



건강검진 없이 가입되는 보험
대부분 보장 범위·금액 적어

상품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먼저 특약 내용을 살펴보아야 한다. 질병·입원·수술에 관한 특약이 있어야 하고, 여기에 골절·암·뇌출혈·심근경색이 포함되어 있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상품에 따라 치매나 뇌경색·간질환에 관한 특약이 제외될 수 있기 때문에 2개의 보험을 들어 서로 보완토록 한다면 별문제가 없을 것이다.



또 보험 가입 시 건강검진을 조건으로 내걸었는지도 꼭 확인해 봐야 한다. 검진이 없이 가입 가능한 상품의 대부분은 보장 범위나 보장 금액이 적어 효과적인 보험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만기 환급형 상품은 불입하는 보험료가 비싸므로 이보다는 보험료가 저렴한 순수 보장형으로 가입할 것을 권한다. 특히 보험료가 비싸다는 이유로 불입을 중지하게 되는 경우 다시 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나이가 될 수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가입 연령이 65~70세인 상품 중 비교적 보장내용이 효과적으로 잘 구비돼 있는 상품은 여럿 있다. 생명보험사 상품으로는 교보생명의 ‘실버케어보험’과 ‘참사랑효보험’, 녹십자생명의 ‘뉴실버효보험’,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효보험’ 등이 있으며 이들 보험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화재 보험사 상품으론 동부화재의 ‘롱런 인생 보험 1004(65세까지 가입가능)’, 차티스(옛 AIG손보)의 ‘명품 부모님 보험(75세)’, LIG손해보험의 ‘라이프케어 건강보험(70세)’, 메리츠화재의 ‘헬스라이프보험 1004(65세)’ 등이 있다. 월 납입 보험료는 어떠한 특약과 보장의 크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60세 남성을 기준으로 할 때 20년 납입에 13만원 정도면 적당하다.



김한수 벨류에셋자산관리 서울본부장 hansookim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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